유니캐스트, 멀티캐스트, 브로드캐스트, 애니캐스트의 통신 방식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MAC의 하드웨어에 종속적이고 24비트씩 나누어서 구분하는 주소 체계와 동작 방식을 이해하였습니다.
IP의 IPv4/IPv6의 주소 체계를 이해하였습니다. 클래스 기반의 네트워크 분할 기법(클래스풀)이 이제는 사용되지 않고 보다 세밀하게 분할하고 할당하기 위해 서브넷 마스크를 이용해 네트워크의 크기에 맞추어 1비트 단위로 네트워크를 상세히 분할하는 방법(클래스리스)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TCP는 4계층의 특징을 가져 3방향 핸드셰이크로 사전 연결을 확립하고 수신자가 잘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전송 크기(Window Size)까지 고려하여 신뢰성 있는 통신을 보장합니다. UDP는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지 않으나 응답 시간에 민감한 경우 사용하기 좋습니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TCP : 연결 지향, 오류 제어 수행, 흐름 제어 수행, 유니캐스트, 전이중(Full Duplex), 데이터 전송
- UDP: 비연결형, 오류 제어 수행 안 함, 흐름 제어 수행 안 함, 유니캐스트/멀티캐스트/브로드캐슨트, 반이중(Half Duplex), 실시간 트래픽 전송
그래서 동작이나 연결 확립은 TCP 프로토콜로 사용하고 애플리케이션끼리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실제 데이터만 UDP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RP는 물리적 주소인 MAC과 논리적 주소인 IP를 연결하는 프로토콜입니다. ARP 브로드캐스트를 이용해 네트워크 전체에 상대방의 MAC 주소를 질의하고, ARP 브로드캐스트를 받은 목적지는 ARP 프로토콜을 이용해 자신의 MAC 주소를 응답합니다. 이를 통해 출발지, 목적지 둘 다 상대방에 대한 MAC 주소를 학습하고 이후 패킷이 정상적으로 인캡슐레이션되어 상대방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ARP는 상대방의 MAC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사용하고, GARP는 자신의 IP와 MAC 주소를 알려서 IP 주소 충돌 감지/상대방의 ARP 테이블 갱신/클러스터링의 역할을 하고, RARP는 서버에 어떤 IP 주소를 써야하는지 물어보기 위해 사용하며 지금은 BOOTP와 DHCP로 대체되어 사용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을 이해하였습니다.
원격 네트워크 통신에서 사용하는 장비인 게이트웨이, 그리고 출발지에서 목적지가 자신이 속한 네트워크의 범위인지 확인하는 작업에서 사용하는 서브넷 마스크의 개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용어를 알기 위해 추가로 찾아보았습니다.
개념
Sequence Number : TCP 세그먼트의 연속된 데이터 번호
ACK Number : 상대방으로부터 받아야하는 다음 TCP 세그먼트 데이터 번호
TCP Flag
SYN : Synchronization (요청)
ACK: Acknowledgement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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